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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성 피부염 / 지루성 피부염 / 모낭염 원인에 따른 구분과 증상 확인하여 치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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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각종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피부 질환 세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접촉성 피부염이란?


접촉성 피부염은 외부 물질과의 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염증으로, 다양한 원인과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접촉성 피부염 증상은?


홍반: 피부가 붉게 변하는 증상

가려움증: 피부가 가려운 증상

부종: 피부가 부어오르는 증상

물집: 피부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

진물: 피부에서 진물이 나오는 증상

색소침착: 피부에 색소침착이 생기는 증상

각질: 피부에 각질이 생기는 증상

접촉성 피부연른 원인에 따라 자극성 접촉 피부염과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으로 구분됩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샘의 활동이 증가하여 피지 분비가 왕성한 두피와 얼굴, 그중에서도 눈썹, 코, 입술 주위, 귀, 겨드랑이, 가슴 등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지루성 피부염 증상


홍반: 피부가 붉게 변하는 증상

인설: 피부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증상

가려움증: 피부가 가려운 증상

기름기: 피부에 기름기가 많은 증상

여드름: 피부에 여드름이 생기는 증상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두피에 비듬이 생기고, 얼굴에 홍조가 나타나며, 진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요인, 호르몬 요인,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질환은 만성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수도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이 나는 이유, 구체적 원인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지 않으며,
여러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1. 유전적 요인: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 확률이 높습니다.

2. 호르몬 요인: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거나,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이 증가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 스트레스가 증가하면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면역력이 저하되어 지루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면역력 저하: 면역력이 저하되면 피부 염증이 쉽게 발생하고, 지루성 피부염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5. 기타: 곰팡이균의 활동, 세균 감염, 음식물 등도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모낭염 정의


모낭염은 세균 감염으로 인해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모낭염 나타나는 증상은?


가려움증: 피부가 가려운 증상
통증: 모낭을 중심으로 붉은 반점이 나타나며, 만지면 통증이 느껴집니다.
구진: 피부에 작고 단단한 덩어리가 생깁니다.
농포: 염증성의 구진이나 농포가 자주 재발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딱지: 시간이 지나면서 딱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하며, 스트레스나 과로, 수면 부족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피부 속으로 균이 침투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발열이나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재발이 잦은 질환이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피부염 질환을 구분하기 어려운 이유는?


다른 원인으로 세 질환은 각각 발생하지만, 얼굴에 나타나는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세 가지 질환은 모두 피부 염증성 질환으로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질환은 발생 원인, 병리적 특성, 경과 등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개인의 피부 상태와 증상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피부질환의 공통적인 증상

좁쌀 여드름 / 홍조 / 가려움증



- 지루성 피부염: 피지 분비가 증가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좁쌀 여드름과 홍조, 가려움증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접촉성 피부염: 외부 물질과의 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는 염증으로, 좁쌀 여드름뿐만 아니라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워지는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모낭염: 세균 감염으로 인해 모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위 증상들과 유사한 형태의 구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피부염, 피부과 가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이 있을까?


1. 티트리 오일


티트리 오일은 항균, 항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피부 염증을 진정시켜주고, 각질 제거와 피지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 모낭염 등의 피부 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할 때는 순수한 티트리 100% 오일을 사용해야 하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다른 베이스 오일과 혼합해서 사용하거나, 피부 온도를 내려줄 수 있는 알로에 겔과 섞어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전에는 패치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으며 예민한 피부를 가진 분들은 더욱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무조건 티트리를 사용했다가는 피부염이 일어난 예민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2. 식염수를 솜에 적셔 팩하기


식염수 솜 팩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

1. 약국에서 구입한 멸균 생리 식염수를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갑게 만듭니다.

2. 화장솜에 식염수를 적십니다.

3. 얼굴에 올려놓고 10분 정도 기다립니다.

4.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이 됩니다.

5. 열감을 내리는 데에도 효과적입니다.

피부가 예민한 상태이므로 진정, 쿨링 효과를 위해 위의 방법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냉장고에 쿨링 마사저를 보관해 두었다가 마사저를 통해 얼굴 온도를 낮춰주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 모델링 팩


고무팩이라고도 불리며, 가루 형태의 팩을 물과 섞어 반죽한 후 얼굴에 발라 굳히는 팩입니다.

피부 진정, 보습, 미백, 모공 관리 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쿨링 효과가 뛰어나 피부 온도를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가까운 올리브영이나 다이소 등 화장품/피부미용기기 구매처에서 구입하여 사용법에 따라 팩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피부과를 방문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습관


충분한 수면, 금주와 절주, 규칙적인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의 리듬을 찾아나가야 합니다.

청결한 피부를 유지하며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줍니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물질을 최대한 피하고, 얼굴에 자주 손을 대지 않는 습관을 통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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