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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충청, 경북지역 / 태양광과 산사태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 산사태 주요 원인 분석 및 예방 대책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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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주요 원인 

산사태-발생이유-발생원인-주요원인-산비탈-산골마을

- 태양광 설비

- 월류 (댐 밖으로 물이 넘치는 현상)
- 무분별한 주택 건립 / 시설 개발

 

자연적 산지가 아닌 태양광 설비 지역 등 시설이 개발되어 인위적으로 조성된 산지는 집중 호우에 매우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폭우로 배수로에 낙엽이나 토사 등이 쌓여 배수가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수분을 머금고 무거워진 토사가 비를 만나게 되어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더욱 커지기 때문에 8월에 발생률이 가장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마철 산사태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태양광과 산사태 관련성

산지 태양광 : 해당 지역의 나무를 잘라내고 산을 깎아서 설치

(지난해 횡성의 둔내 산사태도 이로 인한 지형 변경이 주요인이었음)

산사태 위험지역

집중호우 & 산사태 큰 피해지역 -  경북/충북 (13.8% / 5.5% 비중)

산지가 많은 지역에 강우 집중될수록 산사태 위험이 가중

 

이번 산사태가 발생하여 피해를 입은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산골마을 지역은 산비탈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마을 주변은 논과 밭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영주시 풍기읍 한마을에서 일어난 산사태는 산림당국에 따르면 마을 뒷산에 나무가 없는 지점에서 토사가 다량 유실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산사태는 경사지에서 빠르게 진행되어 주변에 나무나 숲 등이 없으면 위험도가 더욱 높아진다고 말합니다. 

산사태발생-예방책-비상대책-토사유실

산사태 전조증상

산비탈에서 급격히 많은 양의 물이 샘솟고, 땅이 울리거나, 계곡 상류에서 흙탕물이 밀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기상 정보 및 위험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산사태 단계별 행동 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산사태 예방 대책

-배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집중 호우 예보 이전에는 배수로를 정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산사태에 대비한 안전교육과 취약지에 대한 안전 진단 및 재검증이 필요
-실질적 주민대피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대피장소 선정, 대피 요령 등은 마련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사방 사업 등 구조물적 대책, 단기적으로는 국민에게 인지시킬 수 있는 홍보와 같은 비구조물적 대책으로 나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강우 패턴이 매우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기후 위기의 안전 지대가 아니기 때문에 산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전원주택이나 펜션 같은 무분별한 주택 건립이나 개발 시설, 태양광 설치 등을 규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둑·댐·교량 등 국가 기반 시설은 100년 만에 한 번 나타날 강수량(극한 강수량)에 맞춰 건설합니다.

그렇기에 요즘 국내외 모두 기상 이변이 자주 나타나는 만큼 해당 시설의 기준을 다시 확립 및 강화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현재 극한 강수량은 187.1~318.4㎜이지만 오는 2040년까지 비가 하루 최고 492.7㎜, 2060년까지는 653.2㎜ 내릴 수 있다고 전망되기 때문에, 정부는 극한 호우 현상에 대비하여 과거 강수량에 맞춘 방재 기준을 재정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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